무릎팍도사 장혁 “킨제이보고서 3번 정독” 이유 들어보니…

입력 2013-08-09 10: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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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장혁, 킨제이보고서 3번 정독 고백

‘무릎팍도사 장혁’

배우 장혁이 ‘킨제이 보고서’를 3번 정독했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8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장혁은 “500페이지짜리 ‘킨제이 보고서’를 군대에서 3번 정독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군대에 가면 성인 잡지들이 있다. 하지만 나이 어린 동생들과 차마 못 보겠더라. 그래서 교양있어 보이게 ‘킨제이 보고서’를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킨제이 보고서’는 인간의 성(性)생활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연구서로 미국 하버드대에서 동물학을 전공한 앨프리드 킨제이 박사가 집필한 책이다.

누리꾼들은 “무릎팍도사 장혁 편 재밌네”, “킨제이 보고서를 3번이나?”, “무릎팍도사 장혁 엉뚱한 면이 있는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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