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중계] 류현진, 7번째 QS+-2점대 ERA 동시 사냥

입력 2013-08-09 11: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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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쾌조의 투구로 시즌 8번째 퀄리티스타트+와 2점대 평균자책점 두 마리 토끼를 사냥하는데 성공했다.

류현진은 9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세인트루이스 강타선을 상대로 7회까지 볼넷 없이 7이닝 5피안타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시즌 16번째 퀄리티스타트이자 7번째 퀄리티스타트+

또한 4회말 1실점 역시 안드레 이디어(31)의 실책으로 인해 나왔기 때문에 비자책점으로 기록 돼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2.99까지 내려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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