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 우주쇼 본 개리 “100억 벌게 해 주세요”…왜?

입력 2013-08-13 09: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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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별똥별 우주쇼 소감

‘별똥별 우주쇼’

개리가 산 속에서 별똥별 우주쇼를 보고 자신의 소원을 빌었다.

개리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별똥별을 보았습니다. 소원을 빌었습니다. 100억 벌어서 청춘들의 크레이지한 놀이문화를 만들 수 있게 해달라고…”라고 썼다.

이어 “난 지금 산속에 있음. 하늘에 별천지! 오랜만입니다 이런 밤 하늘”라며 별똥별 우주쇼를 본 감동을 전했다.

한편 이날 새벽 밤하늘에서 별똥별이 떨어지는 우주 쇼가 펼쳐졌다.

천문연구원은 ‘페르세우스 유성우’로 불리는 이번 별똥별 우주쇼는 새벽 4시를 전후해 절정을 이뤘지만 당초 예상했던 시간당 100개의 유성에는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130년 주기로 태양주위를 도는 혜성인 스위프트 터틀(Swift Tuttle)의 잔해(먼지 또는 바위)가 지구 대기권으로 떨어져 발생하는 것으로 매년 8월 관측된다.

별똥별 ‘우주쇼’를 접한 누리꾼들은 “별똥별 우주쇼 봤으니 개리 소원 이루어 지겠네”, “별똥별 우주쇼, 개리 멋진 추억 남겼네”, “별똥별 우주쇼 구름 많아서 기대에 못미쳤다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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