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대학 시절 “뺨 맞고도 긍정 미소…여자 지켰다” 매력 폭발

입력 2013-08-14 10: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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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대학 시절. 사진출처 | tvN

류수영 과거에도 ‘긍정의 아이콘’…대학 시절 일화 공개

개그맨 이승윤이 배우 류수영의 대학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13일 케이블 채널 tvN 'eNEWS-기자 대 기자‘에서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류수영의 매력 분석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는 이승윤이 출연해 류수영의 대학 시절을 이야기했다. 이승윤과 류수영은 명지대학교 경영학과 동문이며 두 사람은 전통무예 동아리 활동도 함께했다.

이승윤은 “류수영이 요즘 예능에서 긍정의 아이콘으로 등장하는데 대학 때도 마찬가지였다”고 말했다.

이어 “한 여자 후배가 술을 많이 먹어서 몸을 못 가눌 정도였다. 그 후배에게 접근하던 남자 선배를 류수영이 제지했는데 그 선배가 류수영의 뺨을 때렸다. 하지만 류수영은 화는 커녕 미소를 지으며 상황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또 이승윤은 “대학 시절 류수영이 얼굴은 잘생겼지만 살이 쪄 지금 같은 모습은 아니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수영의 대학 시절 이야기에 누리꾼들은 “류수영 대학 시절, 진짜 매력이 철철 넘치는구나”, “류수영 대학 시절, 참 보기 좋다”, “류수영 대학 시절, 역시 긍정의 아이콘”, “류수영 대학 시절, 이승윤과 친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수영은 최근 MBC 드라마 ‘투윅스’, ‘일밤-진짜 사나이’등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오가며 맹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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