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석, ‘사랑해서 남주나’ 합류…이상엽·홍수현과 호흡

입력 2013-08-14 21: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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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석 사랑해서 남주나’

서지석, ‘사랑해서 남주나’ 합류…이상엽·홍수현과 호흡

배우 서지석이 MBC 새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 합류한다.

14일 서지석의 소속사 에스앤케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지석은 최근 ‘사랑해서 남주나’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사랑해서 남주나’는 황혼재혼을 중심으로 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이다.

서지석은 극 중 취미로 시작한 요리에 재미를 붙여 자신만의 색깔로 요리하는 레스토랑의 오너이자 쉐프인 재벌 2세 은하림 역을 맡았다. 은하림은 늘 밝고 웃는 얼굴에 로맨틱한 남자이지만 내면에 많은 아픔을 가진 인물이다.

또 서지석은 앞서 캐스팅된 이상엽, 홍수현과 삼각관계를 형성, 지금까지 선보였던 이미지와 다른 매력으로 높은 기대감을 불러모으고 있다. 중견배우로 박근형, 차화연 등도 합류해 극의 안정감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사랑해서 남주나’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사진|‘서지석 사랑해서 남주나’ 에스앤케이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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