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유창한 독일어 실력, 서울대의 위엄…‘야동순재는 잊어!’

입력 2013-08-17 16: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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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유창한 독일어 실력. 사진출처 | tvN ‘꽃보다 할배’ 방송

이순재 유창한 독일어 실력. 사진출처 | tvN ‘꽃보다 할배’ 방송

‘이순재 독일어 실력’

배우 이순재가 유창한 독일어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이하 꽃할배) 유럽 여행 마지막 이야기에서 이순재는 짐꾼 이서진에게 휴가를 주고 백일섭과 스위스 루체른을 여행하면서 유창한 독일어 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길거리 아이스크림을 사 먹으려던 이순재는 “작은 것, 두개”라고 독일어로 주문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이순재는 앞서 “당신은 독일어를 할 줄 압니까”, “안녕히 가시오” 등을 독일어로 구사하며 유창한 독일어 실력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그는 서울대 철학과 54학번으로 당시 철학 과목을 원서로 공부하기 위해 독일어 공부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순재 독일어 실력에 누리꾼들은 “이순재 독일어 실력, 야동순재 이미지 타파!”, “이순재 독일어 실력, 대단하시네요!”, “이순재 독일어 실력, 69년 전인데…대단하다”, “이순재 독일어 실력, 정말 존경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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