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이별 통보 ‘이통사들 보고있나…시작하기 전에 끝장내는!’

입력 2013-08-23 15: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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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이별 통보’

최악의 이별 통보 ‘이통사들 보고있나…시작하기 전에 끝장내는!’

‘최악의 이별 통보’가 화제다.

2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최악의 이별 통보’라는 제목의 사진들이 올라와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중 LTE-A보다 남녀의 이별을 다룬 대화가 눈길을 끈다.

남자는 여성에게 “안녕하세요. XX한테 연락처를 받았어요”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여성은 “아 네. 그런데 죄송해요. 제 스타일이 아니에요”라며 LTE-A보다 빠른 돌직구를 던졌다.

당황한 남성은 “아 네”라고 짧은 한 마디만 남겼고, 두 사람의 만남은 이렇게 마무리됐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악의 이별 통보 LTE-A버전 인정”, “최악의 이별 통보…여자가 진짜 개념 없네”, “최악의 이별 통보…남자가 얼마나 못 생겼길래”, “최악의 이별 통보…남자가 제발 한강 다리만 안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최악의 이별 통보’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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