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이러스, ‘성 행위’ 퍼포먼스… 현지 반응도 제각각

입력 2013-08-27 08:09:3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마일리 사이러스 퍼포먼스’

마일리 사이러스, ‘성 행위’ 퍼포먼스… 현지 반응도 제각각

마일리 사이러스의 ‘저질 퍼포먼스’가 화제다.

미국 연예매채 스플래쉬닷컴은 2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리 센터(the Barclay's Center in Brooklyn, New York)에서 열린 ‘201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13 Video Music Awards·2013 MTV VMA)에서 파격적인 무대를 꾸며 구설에 오른 마일리 사이러스의 공연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일리 사이러스와 로빈 시크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담겨 있다. 마일리 사이러스의 의상이 눈길을 끈다. 전라를 연상케 하는 파격적인 누드톤의 의상을 입은 것. 또 로빈 시크와 성 행위를 묘사하는 듯한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또 두 사람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는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 때문에 현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저질 퍼포먼스’ 논란이 일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다소 지나치다는 반응과 청소년들이 볼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반면 다른 일부 누리꾼들과 팬들은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는 데 이정도 수위는 문제될 게 없다는 반응이다.

사진|‘마일리 사이러스 퍼포먼스’ TOPIC / Splash New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