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 스콧 세계랭킹 2위… 두 계단 상승

입력 2013-08-27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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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스콧.사진|PGAtour.com 캡쳐

[동아닷컴]

‘미남 골퍼’ 애덤 스콧(호주)이 세계랭킹 2위로 뛰어올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바클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애덤 스콧은 27일(한국시각)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9.44점을 획득하며 지난주 4위에서 두 계단 상승했다. 애덤 스콧은 자신의 역대 최고 랭킹을 기록하는 기쁨을 맛봤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14.38점으로 1위를 지켰다. 2위와의 격차가 커 남은 3개의 플레이오프에서 애덤 스콧이 모두 우승한다고 해도 역전은 불가능하다.

한편, 필 미켈슨(미국)이 8.62점으로 3위, 8.18점을 얻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4위, 7.88점을 획득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5위에 올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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