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 한국판… 한방에 꾹!

입력 2013-08-28 18:2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 한국판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 한국판

[동아닷컴]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

한국판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가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2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모로코 방송에서 뉴스를 진행하던 앵커가 딸이 휴대전화를 들고 달려오자 당황하는 모습이 담겨 있따.

이와 관련해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일어난 적이 있다. 조수빈 KBS 아나운서는 지난해 5월 2일 방송된 KBS ‘뉴스9’의 첫 소식을 전하던 중 휴대전화 벨소리가 울리자 재빨리 휴대폰으로 시선을 옮겼다.

이에 조 아나운서는 침착하게 휴대전화를 끈 뒤 뉴스를 이어갔다. 이 장면은 누리꾼들 사이에 일명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 한국판으로 주목받았다.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에 누리꾼들은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 원판보다 한국판이 더 낫네”,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 조수빈 아나운서 포커페이스네”,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 저게 진정한 프로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 영상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