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룡 제왕의 딸 수백향’
배우 이재룡이 MBC 새 특별기획 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에 출연한다.
29일 이재룡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재룡은 최근 ‘구암 허준’의 후속작인 MBC 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은 백제 무령왕의 딸 수백향의 일대기를 다룬 사극으로, 백제국의 파란만장한 가족사와 처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릴 계획이다.
이재룡이 이번 작품에서 맡은 역할은 ‘수백향’의 아버지이자 백제의 중흥시대를 연 ‘무령대왕’이다.
앞서 이재룡은 MBC ‘상도’에서 조선 최고의 거부로 성공한 임상옥을 연기해 주목을 받았으며, KBS ‘불멸의 이순신’에서도 사극 연기를 펼친 바 있다.
한편 ‘제왕의 딸, 수백향’은 오는 9월 30일 첫 방송된다.
사진｜‘이재룡 제왕의 딸 수백향’ SM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