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신민아, 영화 ‘경주’ 촬영 시작

입력 2013-08-29 14:18:0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영화 ‘경주’ 박해일. 사진제공|인벤트디

배우 박해일과 신민아가 호흡의 첫 발을 내디뎠다.

두 사람은 25일 경북 경주에서 영화 ‘경주’의 촬영을 시작했다.

‘경주’는 해외에서도 이름 높은 장률 감독의 코미디 멜로 영화로, 옛 친구의 장례식 소식에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베이징대 교수가 베일에 싸인인 찻집의 아름다운 여주인과 벌이는 이야기다.

신민가가 찻집의 여주인 역을 맡아 박해일과 수상하면서 설레는 이야기를 펼쳐간다.

25일 경주 보문호숫길에서 진행된 첫 촬영은 박해일과 아역배우 김수안이 우연히 마주치는 장면으로 진행됐다.

영화 ‘경주’는 내년 상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