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도’ 이효춘 vs 김수미, 갈등 점화… 김영옥 중재 나서

입력 2013-08-30 08: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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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도 이효춘 김영옥 김수미’

‘마마도’ 이효춘 vs 김수미, 갈등 점화… 김영옥 중재 나서

‘마마도’ 할매들의 갈등이 겉잡을 수 없이 커졌다.

29일 방송된 KBS 2TV ‘마마도’ 첫 회에서는 평균 연령 68세의 중견 여배우 김영옥, 김용림, 이효춘, 김수미와 이태곤이 청산도로 첫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막내 이효춘은 선배들을 모시며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했다. 그러나 이효춘은 불만을 터뜨리며 “여기 오니 언니들이 날 너무 야단친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김수미는 발끈하며 “너 정말 문제 많다. 우리가 한 두해 보느냐. 이게 성격이다. 네가 말이 안되는 이야기를 해놓고 그만하라고 하면 어쩌느냐”고 다그쳤다. 두 사람의 갈등에 분위기는 한순간 싸해졌고, 결국 김영옥이 중재에 나섰다.

사진|‘마마도 이효춘 김영옥 김수미’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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