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정진운, 고준희 위해 몰카에 영상편지까지

입력 2013-08-31 21:23:3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우결’ 정진운, 고준희 위해 몰카에 영상편지까지

정진운의 깜짝 선물에 고준희가 감동을 받아 눈물을 글썽였다.

정진운은 3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영화 촬영 중인 고준희를 만나기 위해 부산 촬영장을 찾아갔다.

정진운은 촬영장에서 무좀에 걸린 환자 몰래카메라로 깜짝 등장해 고준희에게 깜짝 생일 축하를 전했다. 케이크와 손수 준비한 화채, 치킨 야식까지 챙겼다.

이어 비스트, 에이핑크 등이 아이돌들 축하 인사가 담긴 영상 편지와 함께 직접 자신의 마음을 담은 “생일 축하한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계속 고마워하는 고준희에게 정진운은 쑥스러운 듯 "마! 고마해라"며 사투리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결’ 정진운을 본 시청자들은 “정진운 진짜 멋있다”“우결 정진운 같은 남편 있었으면”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