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정은지 사심고백 “이렇게 잘 맞는 여자 처음”

입력 2013-09-01 11: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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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정은지 사심고백

키 정은지 사심고백

키 정은지 사심고백이 화제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태민과 나은 부부의 소개팅으로 키와 정은지의 첫 만남이 이뤄졌다.

이날 정은지는 태민-손나은을 만나러 왔다가 종업원으로 위장하고 있던 키를 발견했다. 하지만 정은지는 키를 보자 마자 알아차려 키의 서프라이즈 이벤트는 실패로 돌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키는 정은지가 이상형을 물어보자 “난 퇴폐적인 사람이 좋다”며 다소 파격적인 발언을 했다. 이에 정은지는 “취향이 이상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은지도 질세라 “나는 술을 잘 먹는다”고 과감한 발언을 해 키를 당황하게 만들어 재미를 이어갔다.

이후 정은지와 키는 공통 화제인 술 얘기로 첫만남의 어색함을 풀어버렸고 정은지의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와 함께 말을 놓게 된 둘은 금새 친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키는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하루 밖에 없다”며 정은지와 사진을 찍으며 어깨동무를 하고 놀이기구에서 정은지의 허리를 감싸안고 보호해주는 남자다운 면모를 보였다.

키와 정은지는 만난 지 하루만에 빠른 스킨십을 보여 태민-나은 커플을 자극하기도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키는 “정은지는 나와 합이 너무 잘 맞는다”고 밝혔다. 정은지 또한 “사람과 쉽게 친해지는 성격이 아닌데 키 오빠랑은 쉽게 친해졌다. 오빠를 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

키와 정은지의 데이트를 본 누리꾼들은 “키 정은지 사심고백 진심 좋아하는 듯”, “키 정은지 사심고백 잘 어울린다”, “키 정은지 데이트 부럽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MBC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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