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가이버 근황’
‘맥가이버’ 리처드 딘 앤더슨(63)의 최근 모습이 공개됐다. ‘빠밤밤, 빠밤맘~’ 인트로만으로도 가슴을 벅차게 했던 맥가이버 리처드 딘 앤더슨이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3일(한국시간) 미국 LAX 공항에서 배우 리처드 딘 앤더슨(63)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모습은 살이 많이 쪘으며, 백발이 뒤덮고 있다. 젊은 맥가이버의 모습을 찾기 힘들다.
‘맥가이버’는 1980년대 큰 사랑을 받은 미니시리즈. 1985년부터 1992년까지 미국 ABC 방송을 통해 방영됐고,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위의 물건들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척척 해결해 젊은 남자들에게 특히 사랑을 받았다.
국내에서까지 맥가이버 칼과 맥가이버 헤어스타일까지 유행했을 정도.
리처드 딘 앤더슨은 '스타게이트 SG-1' TV 시리즈에 출연하는 등 프로듀서와 작곡가로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맥가이버 근황, 정말 오랜만이다”, “맥가이버 근황, 우리의 롤 모델”, “맥가이버형, 정말 최고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TOPIC/Splash News, 맥가이버 근황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