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10월 3일 결혼…LTE급 결혼 발표 “속도위반?”

입력 2013-09-05 19:40:5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듀엣곡 ‘짧은 머리’을 함께한 에이핑크 정은지와 가수 허각. 사진출처 | 허각 트위터

듀엣곡 ‘짧은 머리’을 함께한 에이핑크 정은지와 가수 허각. 사진출처 | 허각 트위터

허각 10월 3일 결혼…“속도위반 NO, 결혼 더는 미룰 이유 없어”

가수 허각이 오는 10월 3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제기된 속도위반설을 부인했다.

5일 허각의 소속사 측은 우려하는 속도 위반으로 결혼을 서두르게 된 것이 아니라고 전했다. 또 소속사 측은 최근 열애 사실이 공개되다 보니 더 이상 미루지 말자고 합의해 예정보다 결혼 날짜가 앞당겨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허각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드디어 저 결혼합니다. 10월 3일! 정확히 28일 남았네요”라고 구체적인 결혼날짜를 발표했다.

허각은 “아직 많이 부족하고 모자란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오네요. 제가 한 여자의 남자가 된 다는 것이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허각의 예비신부는 미모의 요가강사로 어린 시절 허각의 첫 사랑으로 알려졌다. 허각이 가수 데뷔 이후 우연히 만났다가 교제를 시작했다고.

현재 허각은 10월 앨범 발표를 위해 한창 작업 중이다. 또 11월 단독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허각의 결혼 발표에 누리꾼들은 “허각 10월 3일 결혼! 이렇게 갑자기”, “허각 10월 3일 결혼, 첫사랑과 결혼까지…축하합니다”, “허각 10월 3일 결혼! 상대는 누구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