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플래시’ 결국 녹화 중단…“연기자 안전이 최우선”

입력 2013-09-06 1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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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ㅣ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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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플래시’ 결국 녹화 중단…“연기자 안전이 최우선”

오늘 6일 오후 진행될 예정이었던 MBC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이하 스플래시) 녹화가 전격 취소됐다.

MBC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스플래시’ 리허설 과정에서 일어난 안전사고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연기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오늘 예정됐던 프로그램 녹화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녹화 전격 취소는 오늘 오전 김종국 사장 주재로 열린 임원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으로 프로그램의 지속 여부는 추후에 결정될 것이다.

오늘 예정됐던 녹화는 추석 연휴인 9월 20일 방송될 예정이었다. 이미 녹화된 9월 6일과 9월13일 방송분은 예정대로 방송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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