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먹방… ‘징그럽다던 아르마딜로를…’ 폭풍 흡입!

입력 2013-09-07 12: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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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먹방’

배우 조여정이 아르마딜로 고기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은 개그맨 김병만, 노우진, 류담, 배우 김성수, 조여정, 가수 오종혁, 인피니트 성열이 마야 캠프에 입소한 모습을 소개했다.

조여정은 동물 공포증이 있다며 마야인들이 즐겨 먹는 아르마딜로를 보고 “징그럽다”고 표현했다.

그러나 김병만이 아르마딜로 수프를 먹고 “닭고기다. 쫄깃하고 백숙의 닭고기 맛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감자탕이다. 뼈해장국 맛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류담은 “감자탕인데 갓 잡은 돼지로 만든 것 같다”며 “이래서 원주민들이 목숨 걸고 잡는 것 같다”고 거들었다.

그러자 조여정은 용기를 내 고기를 집어 들었고, 아르마딜로 고기 맛에 반한 조여정은 땀을 뻘뻘 흘리며 먹었다.



조여정은 이어 고구마와 비슷한 맛을 내는 카사바를 맛보자 춤까지 추며 몸으로 맛을 표현했다.

‘조여정 먹방’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여정 먹방, 정말 맛있게 먹는다”, “조여정 먹방, 나도 먹어보고 싶다”, “조여정 먹방, 아르마딜로 어떤 맛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조여정 먹방’ SBS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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