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재혼 심경… “남편 요리실력도 뛰어나”

입력 2013-09-09 20: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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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재혼 심경’

가수 한혜진이 재혼 심경을 고백했다.

한혜진은 9일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재혼 후 근황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지나해 6월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한혜진은 “신혼 생활이 편안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나이 들고 안 들고를 떠나서 사랑받는 것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많이 힘들었는데 결혼 뒤 마음의 평안을 찾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가 요리를 못하지만 남편 음식 솜씨가 좋아 반찬을 다 만든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손님맞이를 좋아해 우리 집은 항상 북적거린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 북한강변에 신혼집을 짓고 있다. 힘들었던 시기도 있었지만 이겨내면 행복해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혜진 재혼 심경’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혜진 재혼 심경, 행복해 보인다”, “한혜진 재혼 심경, 남편 잘 만난 듯”, “한혜진 재혼 심경, 앞으론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한혜진 재혼 심경’ SBS ‘기분 좋은 날’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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