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선 13년전 이대 얼짱 모습 보니…“지선아 사랑해!” 뭉클

입력 2013-09-10 12: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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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13년전 이대 얼짱 모습

이지선 13년전 이대 얼짱 모습

‘이지선 13년전 이대 얼짱 사진’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 이지선의 이화여대 시절 과거 사진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13년 전 불의의 교통사고로 전신 55%의 3도 중화상을 입고 죽음의 문턱에서 40번이 넘는 대수술을 겪은 이지선 씨가 출연했다

이날 이지선은 13년 전 ‘이대 얼짱’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지선은 청순한 외모에 깨끗한 피부로 단아한 아나운서 이미지를 연상시켰다. 하지만 사고 후 현재는 화상의 영향으로 얼짱시절 모습을 찾기 힘들다.

이지선은 “이야기를 하면서 나도 힐링이 된다. 그때의 사고를 잊고 살게 된다. 나에게 이런 일이 있다는 걸 잊고 살다가 되새기게 해주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해 모두를 감동시켰다.

현재 이지선은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강연자로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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