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공식사과, 사과 후에도 논란 계속…‘결국 트위터 삭제’

입력 2013-09-12 01: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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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공식사과, 사과 후에도 논란 계속…‘결국 트위터 삭제’

배우 겸 방송인 클라라가 공식 사과했다.

클라라는 앞서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앞뒤가 맞지 않은 말들로 인해 거짓말 논란이 불거졌다.

클라라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클라라입니다. 오늘도 이제서야 스케줄이 끝났네요. 그동안 제가 너무 많은 생각을 글로 남겼네요. 이제 글은 그만 쓰고 마음 공부하고 연기 공부하는데 전념하겠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클라라는 “저로 인해 불편하셨던 분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응원해주신 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사과와 고마움을 전했다.

또 클라라는 “단 기존에 해왔던 장학금 지원 및 의료비 지원은 힘 되는 한 계속해 볼게요”라고 덧붙였다.

클라라의 공식 사과에도 불구하고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클라라는 결국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있던 글을 전부 지우고 계정을 폐쇄했다.

클라라 공식사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클라라 공식사과, 안타깝다”, “클라라 공식사과, 거짓말 아쉬웠다”, “클라라 공식사과, 앞으로 더 좋은 활동 기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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