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피 대현, 훈남 셀카 공개…카리스마+귀여움 공존

입력 2013-09-12 09: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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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에이피(B.A.P)의 멤버 대현이 셀카를 공개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강렬한 퍼포먼스의 ‘배드맨’(Badman)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비에이피의 메인 보컬 대현이 지난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또 한 번의 깜짝 변신이 담긴 셀카를 선보였다. 대현은 셀카와 함께 ‘지금 비에이피는???’ 이라는 물음을 던지며 비에이피의 또 다른 행보를 기대하게 하는 글도 함께 게시해 더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블랙 컬러의 민소매에 와일드한 느낌을 자아내는 체인 스타일의 목걸이를 매치한 대현은 의상에서 느껴지는 카리스마와 달리 상큼한 미소를 지으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특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대현의 눈빛은 마치 애니메이션 ‘슈렉’에 등장하는 캐릭터인 ‘장화 신은 고양이’를 연상시키듯 초롱초롱하게 빛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모았다.

평소 비주얼과 탄탄한 보컬 실력을 두루 갖췄다는 의미에서 이른바 ‘비주컬’이라는 별명으로 불려온 대현의 셀카 공개에 팬들은 ‘대현이 미소 덕에 눅눅하던 기분이 상쾌해지는 기분이네요!’, ‘어떤 머리 색을 해도 잘 어울리네’, ‘뭘 해도 잘 생기면 어떡하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반가워했다.

한편, 비에이피는 이번 주 음악 방송을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배드맨’ 활동을 마무리 짓고 오는 10월 데뷔 싱글 ‘워리어’(WARRIOR)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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