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열애…‘연예계 나이차 1위는 유퉁-2위 백윤식, 3위는?’

입력 2013-09-13 14: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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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 열애

백윤식(66)이 30살 연하의 지상파 방송국 기자와 목하 열애중이다.

백윤식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3일 오전 동아닷컴에 “알려진대로 백윤식은 현재 열애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30살 연하의 방송사 기자와 지난해 6월부터 교제해 온 것으로 안다”며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자연스럽게 교제를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연예계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하고 있는 커플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가장 많은 나이차를 극복한 연예인 1위는 방송인 유퉁. 유퉁은 33살 연하 몽골인신부와 오는 11일 결혼식을 치른다.

2위는 백윤식과 여기자가 30살의 나이차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백윤식의 여자친구는 큰아들 백도빈보다 1살 연상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3위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멤버 이주노와 박미리 씨로 23살 차이다. 이주노는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장모님과 2살, 장인어른과는 3살차이가 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 밖에도 이한위와 변우민은 19살 연하 아내와 각각 결혼했고, 최근 결혼을 발표한 서태지와 이은성도 16살 차이다. 또한 90년대 아이돌 그룹 H.O.T. 멤버인 토니안과 사귀고 있는 걸스데이 혜리의 나이차도 16살이나 된다.

한편 백윤식은 지난 2004년 전 부인과 27년의 결혼생활을 마치고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스포츠동아 DB
동아닷컴 유정선 기자 dwt8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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