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발연기 논란. 사진출처 | KBS 2TV ‘사랑과 전쟁2’ 방송 캡처
가수 장수원의 연기력 논란이 불거졌다.
13일 방송된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 86회 ‘내 여자의 남자’는 아이돌 특집 3탄으로 제이워크 장수원, 제국의 아이돌 문준영, 걸스데이 유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수원은 극 중 어린신부 유정(유라 분)과 사랑에 빠져 결혼하는 남자 준형을 연기했다. 특히 유정과 죽마고우인 수호(문중영 분)과 삼각관계를 이뤘다.
하지만 장수원은 어색한 표정 연기와 국어책을 읽는 듯한 대사 처리로 발연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방송 후 일부 시청자들은 “장수원 발연기, 책을 읽는 구나”, “장수원 역대급 발연기다”, “사랑과 전쟁은 없고 장수원 발연기만 생각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