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채널 온게임넷의 리포터 조은나래가 화제에 올랐다.
조은나래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컬버 스튜디오에서 개막한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2013’(이하 롤드컵) 중계 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은나래는 몸매가 드러나는 흰색 민소매 티셔츠를 입어 볼륨 몸매를 뽐냈다.
조은나래에 관심이 쏠리자, 누리꾼들 사이에 과거 그가 출연했던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4’도 회자됐다.
그는 방송에 출연해 심사위원들 앞에서 블랙 비키니를 입고 자신있는 워킹을 선보였다. 심사위원 김원경은 조은나래에게 “워킹을 굉장히 열심히 하시는데 다리에… 셀룰라이트는…”라고 말했다. 이어 “리포터라든가 방송 쪽 일을 하는 게 어울릴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조은나래는 “단기간에 (살을) 빼려고 했는데 잘 안 되더라고요”라고 답했다.
‘롤드컵 조은나래’ 소식에 누리꾼들은 “조은나래 롤드컵 일정, 롤드컵 일정보다 조은나래!”, “롤드컵 일정 조은나래, 진짜 최고다”, “롤드컵 일정 조은나래, 온게임넷 대박 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온게임넷은 결승이 열리는 오는 10월 5일까지 롤드컵의 전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
사진|‘롤드컵 조은나래’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4’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