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빌딩’ 순천에 10층 짜리… 임대 수익만 6억 원

입력 2013-09-17 08: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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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빌딩. 사진=JTBC 보도 캡처

[동아닷컴]

‘기성용 빌딩’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기성용(24·선덜랜드)의 빌딩 건축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종합 편성 채널 JTBC '스포츠 뉴스'는 16일 전라남도 순천의 자유구역 일대 신흥 주거 지역에 10층 짜리 ‘기성용 빌딩’이 들어선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성용 빌딩의 토지 공시지가는 9억 9천만 원이며, 해당 빌딩 부지는 지난해 기성용 명의로 이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대 건물 매매가는 40억 원에 달하며, 기성용 빌딩이 분양을 마친 후 상업 시설이 들어설 경우 연 임대수익은 6억여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기성용은 이번 2013-14 시즌을 앞두고 스완지 시티의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과 마찰을 빚어 선덜랜드로 임대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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