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브라’ 조한규 온게임넷 글로벌 해설위원이 화제에 올랐다.
조 위원은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커비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2013’(이하 롤드컵)에서 조은나래 리포터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조 위원은 다년간의 해외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초부터 온게임넷에서 글로벌 중계를 담당하는 영어문화권 캐스터다.
이날 조 위원은 삼성 오존과 마네스키의 경기에 앞서 “저도 조은나래 씨처럼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고 싶다”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면 화끈하게 춤을 추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롤 팬들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그의 이름을 올렸다. 조 위원이 검색어에 오르자 ‘클라우드 템플러’ 이현우까지 덩달아 검색어에 올랐다.
‘초브라 클템 조은나래 롤드컵’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 “초브라 클템 조은나래 롤드컵, 초브라 춤 기대되네”, “초브라 클템 조은나래 롤드컵, 클템은 안 보이네”, “초브라 클템 조은나래 롤드컵, 조은나래는 공약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초브라 클템 조은나래 롤드컵’ 온게임넷 방송 캡처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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