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받은 돌다리 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3/09/20/57733143.2.jpg)
저주받은 돌다리 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저주받은 돌다리 섬’을 둘러싼 비극적인 사연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저주받은 돌다리 섬’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저주받은 돌다리 섬’의 이름은 이탈리아 나폴리에 있는 ‘가이올라’라는 섬이다. 두 개의 섬이 돌다리로 연결돼 있는 섬은 아름다운 경관을 뽐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하지만 1920년부터 이 섬을 개인적으로 소유했던 스위스인, 이탈리아인, 독일인 소유주들이 사고나 병을 얻으며 사망했고 손자가 납치되는 사건을 겪기도 했다. ‘저주받은 돌다리 섬’은 현재 개인이 아닌 캄파니아 주(州) 소유다.
한편 ‘저주받은 돌다리 섬’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주받은 돌다리 섬, 우연이겠지?”, “저주받은 돌다리 섬, 섬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저주받은 돌다리 섬, 섬뜩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