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범주, 27일 직접 프로듀싱한 첫 미니 앨범 발매

입력 2013-09-23 11: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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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계범주가 컴백한다.

블락비, 장우혁, 레인보우, 애프터스쿨 등의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한 바 있는 실력파 뮤지션 계범주가 지난 6월 발매한 싱글 ‘낯선천장’에 이어 오는 27일 첫 미니 앨범 ‘썸씽 스페셜’(Something Special)을 발매한다

‘썸씽 스페셜’에는 어글리덕, Dok2, 볼륨 등의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이 대거 참여했다. 여기에 계범주는 곡을 쓰는 것을 시작으로 앨범 전체의 흐름과 의상, 영상 등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계범주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앨범에 투영해 냈다.

타이틀곡인 ‘썸씽 스페셜’은 펑키한 리듬과 유머러스한 가사가 눈에 띄는 곡이다. 평범한 어느 누구라도 다른 사람에게는 가장 특별한 사람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계범주만의 재치있는 가사와 신선한 비트로 리스너의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계범주의 소속사 PJR Entertainment 측은 “계범주는 어떤 장르에서도 능수능란하게 본인만의 색을 만들어 내는 재능을 가진 싱어송라이터이다”며 “이 앨범을 통해 들려지는 내 주변의, 혹은 또 다른 나의 이야기 일수도 있는 평범한 삶의 이야기 들이 계범주의 소울 충만한 목소리와 음악을 통해 얼마나 재치있게 투영이 되지
귀 기울여 봐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계범주는 10월 20일 홍대 브이홀에서 첫 미니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계범주의 공연 연습 과정과 일상 모습 등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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