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혜진 할리우드 뺨치는 3000평 저택-남편 한상구 ‘위풍당당’

입력 2013-09-23 09: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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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혜진의 대저택과 남편 한상구 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진출처 | SBS ‘맨발의 친구들’ 방송 캡처

‘심혜진 대저택 공개, 남편 한상구 전 코맥스 대표’

배우 심혜진의 화려한 대저택과 남편 한상구 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강호동과 멤버들은 집밥 고수로 유명한 심혜진의 집을 방문했다.

경기도 가평에 있는 심혜진의 저택은 입구부터 범상치 않았다. 약 3000평 규모의 심혜진의 저택에는 각종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헬스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건강단련실은 물론 가족과 지인을 초대해 대접할 수 있는 야외 파티장과 바비큐장이 따로 마련돼 있었다. 또 언제든 생맥주를 마실 수 있는 생맥주 바와 수영장가지 갖춰져 있었다.

특히 심혜진의 맞춤형 주방이 눈길을 끌었다. 이 주방은 심혜진의 남편 한상구 씨가 부인 심혜진의 키에 맞춰 세심하게 설계한 것이라고 해 부러움을 샀다.

부인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대저택에 남편 한상구 씨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도 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사진을 통해 공개된 한상구 씨는 남자다운 외모와 외풍 당당한 풍채가 인상적이었다. 심혜진과 한상구 씨는 6년여 열애 끝에 2007년 결혼식을 올렸다.

심혜진의 남편 한상구 씨는 1958년생으로 해외 유학파 출신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한상구 씨는 한때 전자통신 업체 코맥스 대표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부동산 개발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자택 근처에 3만 평짜리 리조트를 조성해 분양 사업을 시작했다. 2011년에는 심혜진과 함께 '리조트 빌라 32'를 분양했고 당시 단층 일반형이 27억 원, 복층 펜트하우스가 35억 원에 달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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