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의 연인’ 유지안은 누구? “디자이너들이 탐내는 모델”

입력 2013-09-25 14: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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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유지안. 사진|유지안 인스타그램

배우 김우빈과 한 살 연상의 모델 유지안이 2년째 열애 중인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유지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5일 enews24는 김우빈과 유지안이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관계는 이미 패션계에서 익히 알려진 사실로 전해졌다. 또 김우빈이 모델에서 배우로 전향하면서 힘들 때 유지안이 옆에서 힘이 돼 돈독해졌다고.

이어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전해지자,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김우빈과 유지안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특히 ‘대세스타’ 김우빈의 연인으로 지목된 유지안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유지안은 1988년생으로, 키가 177cm다. 또 마른 체형임에도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작은 얼굴을 갖고 있다. 현재 모델 에이전시로 잘 알려진 초이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유지안의 주 활동무대는 패션쇼와 패션매거진의 화보다. 유명 패션 디자이너인 곽현주, 송자인, 박춘무 등을 비롯해 세계적인 브랜드 샤넬(CHANEL)과 디오르(DIOR)의 쇼에 선 바 있다. 또 가수 비가 과거 런칭한 의류브랜드 ‘6 to 5’(식스 투 파이브)의 모델로도 활동한 바 있다.

한 패션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유지안은 디자이너들이 탐내는 모델로, 유명 브랜드 쇼에도 러브콜이 잇따르는 베테랑 모델이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김우빈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는 이날 동아닷컴에 “2년 전부터 만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두 사람이 오래 전부터 가까운 사이였고,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공개적으로 만나는 편”이라고 밝히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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