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리스트 가은과 태윤, 프로듀서 정식으로 이루어진 그룹 Club505가 싱글 '두 유 러브 미'(Do You Love Me?)를 발표한다.

Club505는 포크부터 R&B, 디스코, 일렉트로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적 시도를 하며 라이브 무대와 댄스 클럽에서 모두 통용될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이며 인디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두 유 러브 미'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바치는 달콤하고 솔직한 고백송이다. 보컬 태윤의 감미로운 음색에 부드러운 멜로디를 더해 기존 Club505의 음악에 로맨틱한 감성을 더했다.

'두 유 러브 미'의 빈티지한 사운드는 신시사이저와 신스베이스, 아르페지에이터 등과 같은 개성있는 악기로 구현해냈다.

한편 Club505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홍대 인근을 주무대로 열리는 타운형 페스티벌 '잔다리 페스타 2013'에서 쇼케이스를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