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유지안 열애 인정 후 ‘발망’ 등 후폭풍 거세… ‘인터뷰까지 거짓?’

입력 2013-09-25 19: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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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유지안 열애 인정’

배우 김우빈이 모델 유지안과의 열애를 인정한 뒤 후폭풍이 거세다.

김우빈의 소속사 측은 25일 김우빈이 한 살 연상의 모델 유지안과 약 2년간 열애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김우빈 측이 열애를 인정하자 과거 인터뷰 발언이 문제가 됐다.

김우빈은 올해 초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자친구와 3년 전 헤어졌다”며 “지금은 여자 친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 활동을 준비하면서부터는 바쁜 활동으로 여자 친구를 사귈 틈이 없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김우빈과 유지안은 발리 여행에서 포착되며 누리꾼들로부터 열애 의혹을 사기도 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촬영 차 발리에 갔으며 매니저도 동행했다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인터뷰에 이어 ‘발망 사건’ 또한 회자됐다. 발망 사건이란 김우빈이 팬으로부터 받은 고가 브랜드 ‘발망’의 티셔츠를 유지안에게 준 것.

유지안은 티셔츠를 입고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고 팬은 “화가 난다”는 멘션을 남기기도 했다.

‘김우빈 유지안 열애 인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우빈 유지안 열애 인정, 축하는 못 받고 있네”, “김우빈 유지안 열애 인정, 발망 사건은 팬이 상처 받았을 듯”, “김우빈 유지안 열애 인정, 인터뷰는 그럴 수 있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우빈 유지안 열애 인정’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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