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남자친구 여효진과 첫 맛남? 내가 번호 먼저 물었다”

입력 2013-09-26 15:33:3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나비 여효진 소유 매드클라운’

나비 “남자친구 여효진과 첫 맛남? 내가 번호 먼저 물었다”

가수 나비가 남자친구인 축구선수 여효진(고양 Hi FC 소속)과의 만남을 회상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가수 나비, 씨스타의 소유, 힙합가수 매드클라운이 출연했다.

이날 나비는 남자친구인 여효진 선수에 대해 언급했다. 나비는 여효진과 2년째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컬투는 “여효진은 어떤 사람이냐”고 묻자, 나비는 “그냥 착하다 사람이. 처음 데뷔했을 때 남자친구가 군대에서 내 노래를 들었다더라. 친구를 통해 우연히 만나게 됐다”고 답했다.

컬투는 다시 “여효진이 먼저 연락했느냐”고 말했다. 나비는 “아니다. 내가 친구에게 여효진의 번호를 물어봤다. 여효진이 내 팬이라는 얘기는 이미 알고 있었기에 연락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사진|‘나비 여효진 소유 매드클라운’ 영상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