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악플 심경 토로…“남편 백도빈 女후배 전화에 가출도”

입력 2013-09-29 12: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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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 악플 심경 토로, 가출 경험 고백

‘정시아 악플’

정시아가 결혼 후 가출 경험을 털어놨다.

정시아는 지난 28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남편 때문에 가출한 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시아는 “남편 백도빈에게 여자 후배 전화가 걸려왔지만 그 사실을 자신에게 전하지 않은 남편에 화가 나 가출 시도를 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자신의 ‘몸매’와 관련된 악플에 대한 심경도 전했다.

“첫 째는 다섯 살, 둘째는 17개월이 됐다”라고 말문을 연 정시아는 “보통 ‘애 엄마 맞아?’라는 기사가 많이 뜨더라. 거기에 악플이 많다”고 전했다.

이어 “애 키워주고 살림해주는 사람 있으니 당연히 몸매 관리만 하겠지”라는 악플이 많다며 “억울하다. 살림부터 애기 둘 키우는 것까지 내가 다한다. 살이 찔 겨를이 없다”고 토로했다.

한편, 정시아의 시아버지인 배우 백윤식의 연인 K기자는 28일 스포츠서울닷컴을 통해 “백윤식의 두 아들이 자신에게 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K기자는 “지난 24일 백윤식의 큰아들 도빈과 작은 아들 서빈이 자신에게 폭력을 행사했다”며 시커먼 멍자국이 난 팔을 공개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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