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지드래곤 밀당 장면
‘정형돈 지드래곤 밀당’이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3 무도 가요제’를 준비하기 위해 만난 정형돈과 지드래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자신을 파트너로 지목한 지드래곤에게 “구질구질하다”며 거만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연락처를 물어보는 지드래곤에게 “너무 노골적이다. 일곱 자리만 알려주겠다”며 밀당을 서슴치 않았다. 정형돈은 연락처를 알려주면서도 “연락은 문자로 하고 내가 전화하기 전에 전화하지 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지드래곤은 “매일 전화할 것이다. 문자는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 전화로 해야 한다”고 매달려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정형돈 지드래곤 밀당’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형돈 지드래곤 밀당, 보통이 아니네”, “정형돈 지드래곤 밀당 대박”, “정형돈 지드래곤 밀당, 너무 무모한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