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소녀팬, 방 안에 기린 사진 가득 ‘감동’

입력 2013-09-29 20: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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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소녀팬

이광수 소녀팬, 방 안에 기린 사진 가득 ‘감동’

이광수가 자신의 소녀팬에게 감동을 받았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소녀의 정체를 찾아야 한다는 미션을 받고 레이스를 펼쳤다.

멤버들 중 게리, 송지효가 소녀의 집을 먼저 찾아냈다. 하지만 소녀가 학교에 있다는 말을 듣고 두 사람은 학교로 향했다.

이어 도착한 유재석과 이광수는 소녀의 방으로 들어갔다. 이광수는 방을 보고 깜짝 놀랐다. 방안 가득 자신의 사진이 걸려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소녀는 과거 자신이 해준 사인도 고이 간직하고 있었다. 미션을 제공한 소녀는 이광수의 열혈팬이었다. 방안을 보던 이광수는 감탄했다.

감동 받은 이광수는 유재석에게 자신의 팔에 돋은 소름을 보여주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에 유재석은 “뭘 그렇게 놀라나”며 이광수를 데리고 소녀가 있는 학교로 향했다.

한편, 먼저 학교에 도착한 개리와 송지효는 한 발 먼저 소녀 차지에 나서기도 했다.

사진출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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