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82cm 장신 소녀, 모델 이소라 언급…신동엽 ‘움찔’

입력 2013-10-01 13: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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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신 소녀(위). 사진출처 | KBS 2TV

‘안녕하세요’ 장신 소녀, 고민 중 이소라 언급…

방송인 신동엽이 모델 이소라의 언급에 당황했다.

9월 30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14살의 어린 나이에 키가 182cm라 고민인 ‘장신 소녀’ 박수연 양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박수연 양은 외과의사에서 모델로 꿈이 바뀐 이유에 대해 설명하며 SBS ‘힐링캠프’에 출연했던 이소라를 언급했다.

이에 신동엽은 “왜 나한테 그래”라며 애써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신동엽은 “‘힐링캠프’, ‘이소라’ 등 저희가 꺼리는 두 가지 단어를 한꺼번에 얘기했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안녕하세요’ 장신 소녀의 사연에 누리꾼들은 “안녕하세요 장신 소녀, 저는 부러웠어요”, “안녕하세요 장신 소녀, 그래도 밝아서 다행이네요”, “안녕하세요 장신 소녀, 아직도 자라다니…고민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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