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태도 논란 “바지에 손 찔러넣고 반말…‘화끈녀’ 설정 아냐?”

입력 2013-10-01 13: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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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태도 논란

‘한지혜 태도 논란’

배우 한지혜의 ‘태도 논란’이 화제다.

한지혜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과 예능감을 뽐냈다.

그러나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성유리에 반말을 하는가 하면, 오프닝 때 주머니에 손을 찔러넣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태도 논란에 휘말렸다.

이날 파워숄더 재킷에 15cm 킬힐을 입고 나온 한지혜는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은 채 “힐링캠프에 나오는 여배우분들이 원피스 스타일을 많이 입으시던데 제가 너무 세게 입었나요?”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에 MC 김제동과 이경규가 “계속 그렇게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을 거냐”고 여러 번 지적했지만, 한지혜는 “주머니에서 손을 빼는 순간 무드가 깨진다”며 포즈를 고수했다.

이어 “지금 성유리의 MC 인턴 기간이 아니냐”, “방송봤는데 나이를 커버하려는 건지 머리를 과도하게 어려보이려고 아이돌처럼 하더라”, “내가 성유리를 깨웠다”등의 반말투로 시청자들의 반감을 불러일으켰다.

누리꾼들은 한지혜 태도 논란에 “방송인데 반말하는 건 좀 아닌 듯”, “한지혜 태도 논란, 거침없는 성격 때문인듯…”, “한지혜 태도 논란, 뭐 그정도 가지고…”, “한지혜 ‘화끈녀’ 콘셉트로 설정한 거 아닌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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