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파워, ‘명랑 힙합’으로 컴백…프라이머리-자이언티 지원사격

입력 2013-10-02 15: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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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리듬파워가 신나는 힙합 음악으로 돌아온다.

리듬파워는 오는 10월 14일, 1년 3개월여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그 동안 ‘리듬파워’, ‘사나이’와 같이 특유의 유쾌함과 긍정 에너지를 지닌 음악을 선보인 그들은 기나긴 공백을 깨고 더욱 성숙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리듬파워의 컴백 앨범 타이틀 곡은 ‘씨스루’, ‘?(물음표)’, ‘입장정리’ 등으로 내로라하는 힙합계의 톱 뮤지션들과 작업하며 대중을 단번에 사로잡은 천재 프로듀서 프라이머리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쟁쟁한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MBC 간판 예능 ‘무한도전’ 가요제의 프로듀싱을 맡는 등의 다양한 도전을 하고 있는 프라이머리가 리듬파워와 함께 작업하면서 어떠한 개성을 표현할지 힙합신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유니크한 목소리로 정식 데뷔를 하자마자 음원 차트의 상위권을 휩쓸며 거센 바람을 일으킨 자이언티도 리듬파워의 타이틀곡 피쳐링으로 참여해 리듬파워의 컴백에 아낌없는 지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듬파워의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이번 앨범에서는 리듬파워 고유의 색깔뿐만 아니라 더욱 깊이 있는 음악을 선보여 뮤지션으로서 그들이 지닌 매력과 능력을 십분 발휘할 예정이다”라며 “이전과는 또 다른 컨셉으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아우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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