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동영상 사직서, 춤으로 한 풀이를? “화끈하네!”

입력 2013-10-02 16: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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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동영상 사직서’

‘댄스 동영상 사직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화제다.

이 영상은 지난달 28일 유튜브에 올라와 퍼지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댄스 동영상 사직서’를 제작한 여성의 이름은 마리나 쉬프린으로 미국 미주리 주립대를 졸업한 뒤 2년 동안 타이완의 한 애니메이션 업체에서 일했다고 한다.

이 여성은 새벽부터 나와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며 2년간 일했지만 사장은 영상의 질적 수준이 아니라 동영상 조회수에 관심을 보였다는 불만을 나타냈다.

이에 그녀는 새벽 4시 무렵 사무실에서 카메라를 설치한 후 분노의 춤을 춰 ‘댄스 동영상 사직서’를 완성한 것.

‘댄스 동영상 사직서’를 본 누리꾼들은 “댄스 동영상 사직서 스트레스 확 풀렸을 듯”, “댄스 동영상 사직서 귀엽다!”, “댄스 동영상 사직서 춤을 통한 한풀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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