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화제녀’ 강한나 누구? ‘친구2’서 김우빈 여친

입력 2013-10-03 18: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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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강한나’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화제녀’ 강한나 누구? ‘친구2’서 김우빈 여친

배우 강한나가 파격적인 뒤태로 화제다.

강한나는 3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참석했다. 특히 그는 등이 훤히 드러나는 시스루 롱드레스를 입은 채 등장했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했다. 드레스 사이로 강한나의 신체 주요부위가 노출된 것. 강한나는 이날 속옷을 미착용한 채 드레스를 입고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에 그녀의 모습이 보도되자,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강한나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강한나는 1989년 생으로 지난 2009년 독립영화 ‘마지막 귀갓길’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자위의 왕’, ‘수상한 동거’ 등 독립영화를 위주로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곽경택 감독의 신작 ‘친구2’에 캐스팅 돼 상업영화에 도전한다. ‘친구2’에서 동수(장동건 분)의 숨겨진 아들 성훈(김우빈 분)의 여자친구 역으로 출연한다.

강한나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도 ‘친구2’ 등 영화 홍보 등의 차원에서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 행사는 매년 여배우들의 아찔한 노출과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로 주목을 받았다. 이 행사로 오인혜 등 여러 배우들이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부산|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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