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디비전 3선발 출격… 훌리오 테헤란과 맞대결

입력 2013-10-04 1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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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류현진 디비전시리즈 3차전 선발 확정… 훌리오 테헤란과 맞대결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의 메이저리그 첫 포스트시즌 등판일과 시간이 확정됐다.

다저스 구단은 4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이 오는 7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3차전에 선발 등판한다고 발표했다.

경기시간도 확정됐다. 한국시간으로 7일 오전 9시로 현지시간으로는 야간 경기다.

류현진은 홈 경기에서 7승 4패,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했고 야간 경기에서는 11승 5패, 평균자책점 2.67의 성적을 거뒀다. 원정보다는 홈에서, 낮 경기보다는 야간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안방에서 펼쳐지는 야간 경기 등판이라는 최적의 조건에서 류현진이 포스트시즌 첫 등판을 하는 것. 류현진의 승리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이유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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