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속옷+엉뽕’ 강한나 vs ‘볼륨 방출’ 한수아…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노출 테러!

입력 2013-10-04 13: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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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강한나 한수아 홍수아’

‘無속옷+엉뽕’ 강한나 vs ‘볼륨 방출’ 한수아…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노출 테러!

배우 강한나와 한수아가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노출 패션으로 주목을 받았다.

강한나와 한수아는 3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참석했다. 두 사람은 이날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먼저 강한나는 등이 훤히 드러나는 블랙 톤의 시스루 롱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시스루 부분을 통해 신체의 특정 부분이 적나라하게 노출되는 상황이 벌어져 눈길을 끌었다. 강한나는 드레스를 위해 속옷을 미착용하는 대신 ‘엉덩이패드’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강한나 한수아 홍수아’


한수아 역시 파격적인 절개라인이 포인트인 골드 톤의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아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움직일 때마다 그녀의 가슴라인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아슬아슬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또 드레스가 힐에 걸려 아찔한 노출사고로 이어질 뻔한 상황도 연출됐다.

일각에선 한수아의 그런 모습이 연출된 게 아니냐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과거 몇몇 배우들이 레드카펫에서 노이즈 마케팅의 하나로 노출 사고를 일으킨 전례가 있기 때문. 하지만 한수아의 고의성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날 강한나, 한수아 외에도 홍수아가 화이트 톤의 끈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홍수아는 한층 성숙한 몸매라인을 과시, 글래머 스타로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는 그동안 레드카펫 행사를 치루면서 매년 여배우들의 아찔한 노출과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로 시선을 모았다.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 충분했지만 선정성 논란도 일었다. 그 덕분에 오인혜 등 일부 여배우들이 이름을 알리는 계기로 작용되기도 했다.

사진|‘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강한나 한수아 홍수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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