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초대형 싱크홀 발생, 공장 근로자 16명 실종!

입력 2013-10-04 13: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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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초대형 싱크홀’

중국에서 초대형 싱크홀 현상이 발생해 16명이 실종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중국 주요 매체들은 “지난달 30일 새벽 허베이성 우안시 허우산촌에 있는 공장에서 땅꺼짐 현상(싱크홀)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싱크홀이 발생한 공장 건물 내부에서 건설근로자 16명이 잠자고 있었으며 사고 직후 구조대와 지질학자 등 200여 명을 현장에 파견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현재까지(4일) 생존자를 찾아내지 못한 상황이다.

현장에 파견된 지질 전문가들은 “이번에 발생한 싱크홀 규모가 지름 50m, 깊이 15~20m에 이른다”고 전했다.

‘중국 초대형 싱크홀’ 소식에 누리꾼들은 “중국 초대형 싱크홀 발생 안타깝네요”, “중국 초대형 싱크홀 16명 실종이라니”, “중국 초대형 싱크홀 사건 보통 일이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중국 CCTV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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