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카라 탈퇴 소식에 과거 강지영과 ‘깜찍 셀카’까지 새삼 화제…

입력 2013-10-04 23:03:0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니콜 카라 탈퇴’

그룹 카라(한승연 구하라 박규리 강지영 니콜)의 멤버 니콜의 탈퇴 소식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카라의 소속사 DSP 미디어 측은 4일“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3명과 2년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강지영은 내년 4월 계약이 끝나는 관계로 가수 활동과 학업 등 진로에 대해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결정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반면, 니콜은 재계약을 의사를 표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DSP 미디어는 “정니콜은 DSP미디어와 재계약을 할 의사가 없다는 뜻을 밝혀와 오는 1월 예정대로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실상 니콜이 카라 탈퇴 수순을 밟는 것.

니콜이 카라를 탈퇴한다는 소식에, 그가 과거 카라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초, 니콜은 자신의 트위터에 강지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푸른색 민소매 티셔츠를 입은 니콜이 호피무늬 옷을 입은 강지영과 함께 깜찍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담겨 있다.

카라는 지난 2007년 4인조로 데뷔했지만 리드보컬 김성희가 탈퇴한 뒤 구하라, 강지영이 합류해 2008년부터 2기로 새롭게 출발했다.

5인조가 된 카라는 ‘Pretty Girl’, ‘미스터’, ‘루팡’ 등의 곡으로 수많은 사랑을 받았다.

니콜 카라 탈퇴 소식에 카라 3기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그러나 소속사는 아직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황.

니콜 카라 탈퇴 소식에 누리꾼들은 “니콜 카라 탈퇴, 맙소사…”, “니콜 카라 탈퇴, 카라 아쉽다”, “니콜 카라 탈퇴, 개인활동은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니콜 카라 탈퇴’ 니콜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