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막춤…원조 요정 이미지 과감히 탈피

입력 2013-10-08 10: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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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막춤’

‘원조 요정’ 성유리가 막춤을 춰 화제다.

성유리는 지난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백지영의 댄스를 선보였다.

백지영의 남편 정석원은 영상편지로 “발라드를 하는 게 더 좋다”고 말했다. 이에 백지영은 “나에겐 댄스가 힐링이다”고 답했다.

백지영이 자신의 히트곡 ‘내 귀의 캔디’에 맞춰 춤추자 MC 성유리 김제동 이경규도 함께 댄스 실력을 뽐냈다. 성유리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후 격정적인 춤사위를 구사해 눈길을 끌었다.

걸그룹 핑클 출신인 성유리는 요정 출신의 이미지와는 달리 흥겨운 막춤을 발휘했다. 팔다리를 흐느적거리다가 털기 춤까지 시도하는 등 몸을 사리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성유리의 막춤을 본 누리꾼들은 “성유리 막춤, 충격적이다” “성유리 막춤, 알고 보니 댄스 머신” “성유리 막춤, 택연과 함께 추면 더 환상적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백지영이 게스트로 ‘힐링캠프’를 찾아 유산과 악플로 인해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제공|‘성유리 막춤’ SB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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