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해경, 데뷔 35주년 콘서트 ‘아임 민해경’ 개최

입력 2013-10-09 16: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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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민해경이 데뷔 35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를 펼친다.

민해경은 11월9·10일 이틀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아임 민해경’이란 제목으로 공연한다.

‘아임 민해경’이란 제목처럼 이번 공연에서 민해경은 자신의 진가를 오롯이 보여주는 무대를 마련한다.

매력적인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 관객을 사로잡는 무대매너를 보여주는 민해경은 ‘보고싶은 얼굴’ ‘그대 모습은 장미’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 등 1980~90년대 사랑받았던 노래들을 통해 자신의 35년 음악 및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10년 만에 벌이는 단독 콘서트다.

민해경은 한 남자의 아내로서, 한 아이의 엄마로서 바쁜 생활 속에서도 틈틈이 노래 및 춤 연습을 하며 콘서트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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