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하지원 러브콜, 사심 가득? “공효진과도 한 번 더…”

입력 2013-10-10 00: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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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하지원 러브콜’

배우 하정우가 함께 작업 하고 싶은 배우로 하지원과 김민희를 꼽았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eNEWS′와의 인터뷰에서 하정우는 “꼭 같이 해보고 싶은 여배우가 있느냐”는 질문에 “많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정우는 “하지원과 꼭 같이 해보고 싶고 김민희와도 함께 하고 싶다. 공효진과도 한 번 더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고 전지현도 마찬가지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하정우는 “공효진의 러블리하고 격의 없는 연기가 나에게 영감을 줬고, 학창시절 대스타로 우러러보던 전지현을 실제 만나니 소탈하고 인간미가 많은 배우였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하정우는 공효진과 영화 ‘러브 픽션′, ′577프로젝트′에서 호흡을 맞췄고 전지현과는 영화 ′베를린′에서 부부로 출연하며 연을 맺은 바 있다.

누리꾼들은 ‘하정우 하지원 러브콜’ 소식에 “하정우 하지원 러브콜! 잘 어울릴 거 같다”, “하하 콤비 기대되네”, “하정우 하지원 러브콜? 하지원 반응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정우가 감독으로서 메카폰을 잡은 영화 ′롤러코스터′는 오는 17일 개봉한다.

사진|영화 ‘롤러코스터’ 현장 사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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